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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 사업시행자 선정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0:12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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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컨소시엄 사업시행자로 선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GS건설이 참여한 GS글로벌 컨소시엄이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공사 를 맡는다.

7일 GS건설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건설공사 사업시행자 모집공고에서 GS글로벌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GS글로벌 컨소시엄의 참여사 지분은 GS글로벌 40%, GS이앤알 40%, GS건설 10%, 쌍용로지스틱스 10%다. 시공 대표사는 GS건설이다.

이번 사업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의 일원으로 추진되는 민간사업이다.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해상에 10만톤급 선박의 정박이 가능한 석탄부두 1선석, 관리부두,배후부지 약 11.2만㎡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 조감도 <사진=GS건설>

예상사업비는 2740억원, 공사기간은 48개월이다. 민간 자본으로 건설 후 국가에 귀속된다. GS건설은 총 사업비만큼 부두를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번 동해항 3단계 석탄부두가 건설되면 동해항은 추가로 연간 540만톤 이상의 석탄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GS글로벌 컨소시엄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 신청을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양질의 민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중이며, 그룹 관계사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이 일단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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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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