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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자연에서 영감 얻은 봄맞이 식탁 '풍성'

기사입력 : 2018년01월30일 16:01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08:44

헤링본 패턴이나 대리석·화산석 소재로 매력

[뉴스핌=전지현 기자] 종합가구 기업 에넥스(대표 박진규)는 패턴을 적용한 원목이나 대리석, 화산석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스타일의 식탁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넥스 바바라 헤링본 식탁(사진 위), 돌체 대리석 식탁(사진 아래). <사진=에넥스>

‘바바라 헤링본 식탁’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북유럽의 ‘휘게(hygge)’ 라이프를 연출한다. 상판에 ‘청어의 뼈’를 닮은 헤링본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 원목 식탁과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카시아 원목과 소나무 원목을 사용해 멋스러운 나뭇결 무늬를 자랑하며 내구성도 견고하다.

하부는 상판과 같은 재질 원목 프레임을 사용했고 흔들림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한 안정적인 구조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벤치 의자 밑에는 수납공간이 있어 책이나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돌체 대리석 식탁’은 브런치 카페에 온 듯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화이트톤의 대리석 상판과 하단 스틸 프레임 조화가 돋보인다.

상판은 고급스러운 마블링으로 주방 공간을 우아하게 꾸며주며, 고급 대리석을 사용해 스크래치나 오염에도 강하다.

하단은 대리석과 잘 어울리는 스틸 프레임을 매치해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프레임에 분체 도료를 사용해 색감이 뛰어나며 녹슬지 않는 도장 처리로 변색되지 않는다. 프레임 컬러는 원하는 분위기나 취향에 따라 골드도금, 실버스틸, 앤틱골드 중 선택하면 된다.

‘볼케이노 화산석 식탁’은 땅속 마그마가 굳어진 천연 화산석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거친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1000도 이상의 표면 처리를 해 뜨거운 제품을 그냥 올려도 될 뿐 아니라 스크래치에 강해 따로 유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단은 트렌디한 느낌의 스틸 프레임을 적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컬러는 골드도금, 실버스틸, 앤틱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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