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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코스닥, 美 셧다운 리스크 완화에 반등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17:34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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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 업종 상승 마감

[뉴스핌=이광수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했다.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22일 셧다운 장기화를 막기 위해 내달 8일까지 단기적으로 연방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49포인트, 1.38%오른 2536.6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24포인트, 0.33%오른 2510.35에 시작해 기관과 외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3억원, 3395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5906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23일 코스피 <자료=대신증권>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을 했다"며 "투자 심리가 살아있는 상황이라 시장에서 악재에 대해서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호재는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 지수를 보면 전 업종이 상승했다. 증권(6.16%)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은행(2.99%), 의약품(2.94%)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1.91%)와 SK하이닉스(0.28%), POSCO(0.66%)등이 상승했고 현대차(-0.92%)와 NAVER(-0.45%)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반등하며 89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34포인트, 2.44%오른 894.4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7억원, 147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13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6.56%), 셀트리온헬스케어(4.92%), 셀트리온제약(11.70%)등 '셀트리온3인방'과 신라젠(10.47%)과 바이로메드(3.36%)등이 상승했다. 반면 CJ E&M(-0.84%)와 로엔(-0.67%)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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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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