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단독]공인중개사협회,1월말까지 포털서 매물 빼고 '한방'에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인중개사 전국 9만5000명 모바일앱 '한방'에 정보 집중
자체 제작 '한방' 오는 27일부터 대대적 광고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5일 오전 10시5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신정 기자] 공인중개사협회가 이르면 이달 말까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부동산면에서 매물을 순차적으로 뺄 계획이다. 대신 중개사협회가 자체 제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한방'에 시세와 매물 정보를 공급키로 했다.

15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전국 지부장협의회에서 전국 9만5000명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중개사들은 부동산 매물, 시세 정보를 '한방'에 한데 모으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더 이상 네이버 부동산을 비롯한 포털에 끌려가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27일부터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매물과 시세정보를 올려 운영되는 모바일앱 '한방' 광고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한방 앱은 그동안 기능이나 역할 홍보가 아니라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 앱에 그쳤는데, 앞으로는 많은 매물 정보와 시세 정확성, 기능을 알리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한방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직접 매물과 시세정보를 올리는 구조를 띠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17일 또는 18일 경 전국 지부장 회의를 또 한번 갖고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중개사들은 지난 12일부터 각 지부별로 네이버 부동산 등에서 매물 정보를 빼고 있는 상황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세종시 지부 중개사들은 99%가량이 15일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 정보를 내렸다. 부산광역시도 중개사들 80% 가량이 매물을 뺀 상황이다. 대전과 충남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제주도 중개사들도 이번달 안까지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을 빼기로 결정했다. 서울의 경우 동작구 중개사들이 순차적으로 포털에서 매물을 빼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12월 중순 시도됐던 네이버 부동산 '우수활동중개사'제도 도입을 둘러싼 네이버와 공인중개사간 갈등으로 촉발됐다.

'별 배지' 아이콘을 달아주는 '우수활동중개사'는 네이버가 선정한다. 허위·미끼 매물로 '낚시 영업'을 해 온 비양심적인 공인중개사를 솎아내기 위해 도입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은 매물 등록비를 올려 받으려는 네이버의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우수활동중개사가 되려면 결국 현장 확인 매물을 많이 올려야 하는데 이들 매물의 등록비가 10배까지 높아진다고 주장했고 결국 네이버는 오해를 샀다며 제도 도입을 없던 일로 했다.

네이버와 공인중개사간 갈등은 네이버가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를 직접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네이버가 직접 자체 부동산 서비스를 하자 '골목상권 침해'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부동산114, 닥터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정보업체를 콘텐츠 제공업체(CP)로 선정해 매물 정보를 유통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네이버가 집중 타깃은 아니고 더 이상 포털에 끌려가지 말자는 차원에서 전국 지부장들이 모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한방에 정보를 집중시켜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접사업 철수 이후 최소 고정비만 받고 수익이 없는 정보 플랫폼 구조"라며 "이렇다 보니 네이버 부동산은 매물 갯수가 많으나 적으나 상관 없고 매물이 원하는 이용자한테 가서 거래되고 이용자가 누릴수 있게 하는 게 최대 목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