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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둔-정세균 의장 회동 "군사 MOU 관련 언급 없었다"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6:22

최종수정 : 2018년01월08일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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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 의혹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 없어..공식적 예방"

[뉴스핌=김선엽 기자]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3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칼둔 행정청장 측은 어떤 경우에도 한국과의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양국의 군사 관련 이면계약이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관 관련해선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국회 측은 전했다.

8일 오후 3시 무렵 국회를 찾은 칼둔 행정청장은 30분간 정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면담 직후 국회 대변인은 "지난 20년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온 것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식적인 예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 양해각서(MOU) 관련 언급은 없었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만남과 관련해서도 얘기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UAE는 어떤 경우에도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고 국회도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아크부대와 관련해선 "국회 차원에서 계속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 의장 측이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만남은 UAE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국회 측은 설명했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들어서고 있다.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오후 3시부터 면담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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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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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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