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800년 동안 증축을 거듭하며 아름다움을 지켜온 '몽생미셸'을 편하게 만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프랑스는 많은 여행객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관광지이다. 대표적으로 에펠탑, 콩코드 광장,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등이 유명하며 오르세미술관, 베르사유궁전, 루브르 박물관, 세느강 등 볼거리 또한 즐비하다. 남부로 내려가면 몽생미셸을 비롯하여 생 테티엔 교회, 캉 남자 수도원 등 중세 종교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몽생미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
특히 노르망디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몽생미셸은 프랑스인들도 방문하고 싶어하는 곳 으로 꼽힌다. 미카엘 대천사의 계시로 8세기부터 세워졌으며 약 800년 동안 증축을 거듭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평소에는 육지의 모습이지만 만조 때는 섬의 모습을 띄는 신비로운 곳이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갯벌과 목초지,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감탄을 자아낸다.
롯데관광의 이번 프랑스 여행상품은 기존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자유여행으로 가기 힘든 근교는 패키지로, 그 외 시내 지역은 자유일정 또는 선택관광으로 구성했다. 때문에 해외 여행이 처음인 여행객이나 자유여행이 부담스러웠던 여행객에게 알맞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