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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방문 한국인 관광객 700만 명 돌파한다

기사입력 : 2017년12월28일 18:07

최종수정 : 2017년12월28일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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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2017년 한 해 동안 일본을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이 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1월까지 580만 명이 일본을 찾은 가운데, 12월 여행 패턴을 볼 때 사상 최고 기록은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되는 일본 방문 한국인 여행객 700만 명은 지난 해 500만여 명에 비해 20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증가세는 올해 들어 저가항공이 활발하게 일본을 운항해 20대 초반의 젊은 여행객들을 상당수 끌여들였고, 최근 두 달간의 엔저 효과도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일본 도쿄 시부야 <사진=김유정 기자>

일본관광청 관계자는 “일본의 소도시까지 저가항공이 취항하고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지역인 오사카와 도쿄를 잇는 항공도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사실 지난해가 너무 적게 간 것이지 상승폭이 큰 것으로 보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에는 구마모토 지진이 있어 일본여행을 다수 취소돼 6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500만 명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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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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