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쿠시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래퍼 쿠시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기사를 보고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확인을 한 후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쿠시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시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에 있는 무인 택배함에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잠복해 있는 경찰에게 체포됐다.
한편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