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생활환경지능 ‘집중’ 네이버랩스, 올해 특허 56개 출원

기사입력 : 2017년12월11일 15:27

최종수정 : 2017년12월11일 15:27

올해 1월 분사, 자율주행 등 신기술 고도화 주력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기술 연구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올해56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자율주행 등 생활환경기술을 고도화해 신사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랩스는 올해 1월 분사 이후 국내서만 총 56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AROUND’,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적용된 ‘AIRCART’ 등을 비롯한 여러 로봇 기술에 관련된 2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외에도 위치측위에 특화된 생활환경지능 디바이스 ‘AK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자율주행차, 하드웨어 및 기타 선행 연구 분야 등에서 다수의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내년부터는 컴퓨터비전,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네이버랩스 유럽의 성과들과 연구 시너지를 통해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회 등을 통한 연구 성과에 대한 공유로 미래 기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랩스의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AROUND’. <사진=네이버>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