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은계·배곧이어 장현..청약열기 잇는 시흥시..입주량 급증 주의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입주물량 폭탄에도 분양 활발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경기 안산시와 부천시를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을 비롯한 개발호재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경기도 시흥시는 내년부터 배곧신도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1만1532가구)이 대거 몰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2~3년 뒤 공급과잉에 따른 집값 정체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시흥장현지구 위치도<자료=LH>

1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는 이번달 2개 단지, 총 164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장현지구는 지난 10월 첫 민간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4개 단지, 총 2978가구가 공급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이번달 시흥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에서 16.50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장현지구에서 첫 민간분양에 나선 시흥장현 리슈빌은 평균 2.64대1, 최고 14.6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오는 15일에는 시흥 장현 호반베르디움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흥 장현지구에서 영업 중인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는 광명, 안양, 안산을 비롯한 다른 도시와 가까워 시흥시 내 수요자뿐 아니라 타지역 수요자까지 수용이 가능해 분양시장 인기가 높다"며 "내년 입주물량이 몰릴 예정이라고 하지만 새아파트는 실제 매매가격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8~10일 약 1만5000명이 방문했다. <사진=두산건설>

시흥시 장현지구는 장곡동, 장현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으로 구성되는 택지지구다. 총면적 293만8958.7㎡로 약 1만8000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광명시와 안양시, 안산시, 인천 남동구를 비롯한 도시와 가깝다. 이에 따라 주변 수요자들까지 흡수가 가능해 아파트 청약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장현지구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는 것은 개발호재 영향이 크다.

내년 상반기 안산과 부천을 잇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가운데 연성역(예정)과 시흥시청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시흥에서 성남 판교까지 이동이 가능한 '월곶~판교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것도 강점이 되고 있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주변 분양 중인 아파트 분양권 시세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책정됐다.

지난 10월 장현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선 민영 아파트 시흥장현 리슈빌은 3.3㎡당 평균 1114만원에 분양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9㎡ 3억940만~3억3930만원 ▲76㎡ 3억2570만원 ▲84㎡ 3억3440만~3억8810만원 ▲112㎡ 4억1240만~4억6230만원 ▲119㎡ 4억3920만원에 공급됐다.

이같은 분양가는 주변 은계지구 분양권 시세와 비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급된 시흥 은계지구 호반써밋플레이스는 84.04㎡ 분양권이 지난 10~11월 3억7090만원~3억822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기준층기준 3억5410만원에 분양됐다.

같은 기간 101.01㎡ 분양권은 4억1780만~4억3019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면적 분양가는 기준층 4억310만원이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인 배곧신도시 분양권 가격도 장현지구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배곧신도시호반써밋플레이스(C1블록) 전용면적 84㎡는 3억3500만~3억75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배곧신도시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이보다 낮은 3억1200만~3억4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윤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분양가격이 기입주한 아파트에 비해 낮게 책정되고 있기 때문에 시흥 장현지구와 같이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부터 시흥시 일대에 대거 몰릴 입주아파트는 이 지역 주택 분양시장에 부담이 될 전망. 시흥시에서는 내년 한해에만 1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같은 입주물량은 향후 2~3년 더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