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8년에도 예술분야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한국문회예술위원회는 오는 11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및 아르코미술관에서 ‘2018년도 문예진흥기금 예술분야 지원사업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통합설명회에서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전통예술, 창작뮤지컬), 국제예술교류 등 각 분야의 지원사업 중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예술위원회 각 사업 담당자들이 예비신청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년도와 대비되는 지원사업 운영상의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2018년의 사업방향을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위원회는 ‘2018년도 예술분야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극장 내에서 진행하는 한편, 극장 로비에는 기관별․사업별 부스를 설치하여 2018년에 진행될 예술분야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에게 상세한 안내와 정보제공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문화예술계 유관기관이 각 기관의 2018년 공모사업 안내를 함께 한다.
예비신청자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2018년도 예술지원 공모사업 지원신청 안내 책자‘ 외에도 예술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서도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정보와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모사업 지원신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