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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기사입력 : 2017년11월21일 09:30

최종수정 : 2017년11월21일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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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정부 출범 195일만에 1기 내각 구성 완료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홍종학 후보자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30분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홍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청와대>

이로써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195일 만에 1기 내각 구성이 완료됐다.

홍 장관은 임명 직후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이 9시 30분에 있다"며 "수여식을 마치면 함께 회의장으로 이동해서 국무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이날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아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결국 무산됐다.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기간 내에서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그래도 채택되지 않으면 임명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문재인정부 들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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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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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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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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