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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 지명(상보)

기사입력 : 2017년10월23일 17:43

최종수정 : 2017년10월23일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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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대변인 "이론과 실전 겸비한 경제전문가"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23일 문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959년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났다. 제물포고를 나와 연세대에서 경제학과 학·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UC San Diego)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을 거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지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선 배경에 대해 "홍 후보자는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경제 전문가"라며 "새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중소벤처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으로서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고, 대·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홍 후보자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지명된 박성진 후보자는 국회의 인사청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지난 9월 15일 자진 사퇴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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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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