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2017 MAMA', 일본·베트남·홍콩 3개국으로 확대…아시아의 '그래미 어워즈' 꿈꾼다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2017 MAMA’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를 꿈꾼다. 이번에는 무려 3개국으로 시상식을 확대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에서 ‘2017 MAMA’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net 음악부문 김기웅 본부장, 음악 컨벤션사업 김현수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2017 MAMA’는 올해 처음으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해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한다.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유와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을 어우를 예정이다.

이날 김현수 국장은 “올해 많은 부문들을 준비했다. ‘2017 MAMA’는 19년째를 맞이하게 됐다. ‘마마’는 1999년 영상음악 시상식으로 시작했다. 이번에는 마마 위크로 확대했다. 올해는 3개국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김현수 국장

그의 말대로,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3개국에서 진행된다. 이 부분에 대해 김 국장은 “화합과 교류의 장을 위해 3개국에서 진행하게 됐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 3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아시아 최대의 음악시장이고, 홍콩은 다년간 저희가 축적된 노하우와 여러 가지 사항을 바탕으로 문화중심지에서 하게 됐다. 새로운 국가 베트남은 음악 성장이 높게 평가되고 있어서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고 지역 음악 모든 전문가들 및 아티스트들을 조명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본부장은 무대의 구조로 베트남을 ‘원’, 일본을 ‘선’, 홍콩을 ‘면’이라고 요약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무대에서 음악으로 함께하고 의미를 담고 싶었다. 베트남은 원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웅 본부장

그는 “일본에서의 ‘마마’는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원이 이어져 선이 되는 원형 무대로 만들었다. 사방에서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게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홍콩에서는 면을 표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무대는 현실과 가상에서의 공존을 뜻한다. 기존의 ‘마마’와 달리 확장성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년 ‘MAMA’ 시상식에서 불거졌던 문제가 바로 심사이다. 이에 김현수 국장은 “올해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아시아 음악 부문’ ‘전문 부문’ ‘K팝 부문’이 있다. 올해는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각 부문별 심사 반영 비율을 높였다. ‘마마’를 단순 시상식이 아닌,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만큼, 올해는 네 개 부문으로 압축을 시켰다. 온라인 투표, 전문 심사, 음원·음반 판매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부정투표와 함께 거론되는 것이 국내에서는 개최되지 않는 ‘MAMA’를 향한 불만이다. 하지만 김현수 국장은 “한국에서도 개최하는 것을 고려했다. 이야기를 안 나눈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3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마마’는 수많은 출연진들이 시상식이다.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국내 개최를 못하게 됐다. 각국의 아티스트가 모이는 가운데 공통된 하나의 툴을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며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 김기웅 본부장은 ‘MAMA’ 시상식에서 상이 남발한다는 지적에 대해 “본상과 대상은 똑같은 숫자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상이 늘어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상의 권위 면에서 상의 숫자도 관계가 있겠지만, 잘하고 칭찬받을 아티스트들이 많이 칭찬받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MAMA’는 오는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를 시작으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그리고 30일 홍콩W, 마지막으로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Mnet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