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선물, 12월 둘째 주께 나올 듯

기사입력 : 2017년11월14일 05:51

최종수정 : 2017년11월14일 06: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내달 중순 비트코인 선물이 출시될 전망이다. CME그룹의 테리 더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12월 둘째 주쯤 선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블룸버그>

지난달 말 CME는 올해 말 비트코인 선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선물은 현금으로 결제되고 CME CF 비트코인 기준가격(BRR)을 기반으로 거래된다.

선물 거래가 시작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는 선물을 매도해 가격 하락에 베팅할 수 있다.

더피 회장은 "나는 비트코인 변동성의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금은 비트코인을 숏(매도)할 수 없어서 사거나 남에게 팔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할 수 없지만, 양방향 시장을 만들면 항상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000달러 목전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주말 5507.29달러까지 급락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9.43% 오른 6409.94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급락세 속에서 사상 최고치인 2477.65달러까지 오르며 큰 폭의 랠리를 펼쳤던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전날보다 0.07% 내린 1352.6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