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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걱정 끝"...현대제철, 초고층용 'H COR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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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충격 거뜬히 견디는 내진강재 브랜드 런칭
수요 증가와 관련 법령 개정에 내진강재 판매도 쑥쑥

[뉴스핌=전민준 기자] 진도 9.0의 강진에도 끄떡없는 초고층건물을 위한 현대제철의 '내진강재'가 'H CORE'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금까진 SD500S, SD600S 등 코드명으로 불렸지만 이젠 떳떳한 이름을 갖게 되었지요.

현대제철은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및 정부기관·학회·시민단체 인사 등 약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진에 강한 철 ‘H CORE’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은 "어떤 철을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한결 같은 고민 속에 H CORE가 탄생했다"면서 "H CORE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안전가치를 지켜가고자 한다"며 H CORE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지요.

현대제철이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및 정부기관·학회인사 등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H CORE' 출시행사를 가졌다.<사진=현대제철>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H CORE에는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CORE)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내진용 전문 철강재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입니다.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녀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습니다.

국내에서는 반포주공 1단지 현대건설 디에이치클래스트, 시흥배곧 LH공동주택, 창원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이 해외에선 남극 장보고기지, 콜롬비아 보고타 발전소, 가나 타코라디 발전소 등에 현대제철 내진강재를 적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출시를 통해 관련시장을 개척해 온 결과 굵직굵직한 건설프로젝트에 납품 성공한 것이지요.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내진용 형강.<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금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내진용 형강은 초고층과 대형 건축물을 지지하고 철근은 아파트나 주택 등 주거공간의 내진에 쓰입니다. 또한, 강관은 경기장, 체육관 등 대공간 설계에 적용하는 철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지진 경각심이 커지면서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또 정부가 건축물 내진설계 의무를 강화하는 등 관련 법령을 정비 중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현대제철의 내진강재 판매도 지난 2006년 40만 톤에서 2015년에는 100만 톤, 올해는 110만 톤 달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제철의 내진강재 생산 설비.<사진=현대제철>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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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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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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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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