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정지원 "나중에 얘기하겠다" vs 최방길 "성실하게 답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추위, 거래소 이사장 면접 진행
최방길·정지원 씨 차례차례 면접...노조 면접장 앞 피켓 시위

[뉴스핌=김양섭 최주은 기자] 24일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 선임을 위한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노동조합은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 사퇴와 이사장 선임절차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노조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면접 현장인 여의도 콘래드호텔 보드룸(6층)에서 피켓시위를 했다.

거래소 노조가 차기 이사장 면접 현장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최주은 기자>

노조측은 이날 오전 취재협조를 요청한 자료에서 후추위 위원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조측은 " 그동안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명단, 구체적인 심사기준/절차 등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여 왔다"면서 "후보추천위원은 현재 거래소 현직 사외이사 중 김시열(위원장 추정), 심인숙, 박중문, 권원순, 유창수 이사인 것으로 추정되며, 금융투자협회 김철배 전무가 거의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또 다른 후보추천위원들은 금융투자협회 추천 1인, 상장회사협의회 추천 1인(코스피상장법인 대표), 코스닥협의회 추천 1인(코스닥상장법인 대표) 등이다. 후추위 위원중 심인숙 교수는 이날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 속속 도착한 후추위 위원들은 대부분 기자의 질문에 어떠한 코멘트도 없이 면접장으로  들어갔다.

현장에 있던 이동기 노조위원장은 "김시열, 심인숙 등은 작년에 정찬우 이사장을 추천해놓고 1년뒤 (이사장이) 바뀌었는데, 책임도 안지고 또 다른 사람을 추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4년 동안 규정 하나 바뀐 게 없다. 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을 위촉하는 것이고 알고보면 커넥션이 있지 않겠는가. 누구를 추천하는지 모두 공개해야 한다. 기준수립-->공개-->공모 형식이면 조작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후추위는 정지원 현 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대표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후 추천된 인사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거래소 안팎에선 정지원 사장이 단독후보로 추천된 뒤 주총에서 선임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최방길 전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새로운 거래소로 변신해야겠죠"라고 짧게 답했다. 정지원 사장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했냐. 면접을 어떻게 봤냐. 이사장 내정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기자들에 질문에 "나중에 얘기하겠다"고만 짧게 답한뒤 호텔로비를 빠져나갔다.

거래소측은 이날 오후 면접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복수의 후보를 올리는 것도 규정상 가능하지만 기존 관례를 감안할 때 한명의 후보를 추천해 주총에서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대표가 면접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최주은 기자>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