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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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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현경 기자] 2017년 10월 '문화가 있는날'과 해당 주간에는 총 2818개(10월20일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10월21~11월5일)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인기가수 헤이즈와 함께 부산 바다에 운치를 더할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 공연을 11월4일 오후 8시부터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헤이즈가 부르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과 함께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이 가을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프로그램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대중 친화적 독서프로그램 '문학식당'이 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에서 10월28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전시민의 원도심,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근대로의 산책'은 대전시민의 원도심 일대에서 오는 10월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국에서 가을여행과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여행주간x문화가 있는 날' 사진촬영용 홍보물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에서 감성 충전

전국 문예회관에서도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세종시 세종문화예술관에서는 클래식과 그림자극이 조화된 '그림자극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비발디의 사계'가 10월25일 오후 7시30분 관객과 만난다. 경북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는 '셀위댄스'가 10월28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회공연 '합창, 사랑의 하모니'를 10월25일 오후 7시30분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산인문학콘서트 III-인문학으로 광고하다'가 10월25일 오후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층과 사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Groove & Layers: 판화 그리고 재즈 너머'를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Groove & Layers_판화 그리고 재즈 너머'는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등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MMCA X AP 워크숍'(10월25일~28일)에서는 '층과 사이' 전시실 내 판화스튜디오에서 본 전시 참여작가인 최경주 작가의 리놀륨 판을 이용해 10월28일 개최되는 재즈 공연 포스터를 판화로 창작해 볼 수 있다. 오는 10월28일 오후 3시에는 최경주 작가와 트럼펫 연주자 이동열이 함께하는 예술그룹 '아티스트 프루프'의 재즈 쿼텟 연주가 개최된다.

◆프로농구, 영화, 공연 등 놓칠 수 없는 할인 혜탁과 뮤지컬 생중계
10월에 개막된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경기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달 마지막 화, 수, 목요일에 지정석에 한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에는 전주KCC 대 안양KCC(전주실내체육관, 10월24일 오후 7시), 부산KT 대 원주DB(부산사직실내체육관, 10월25일 오후 7시), 고양오리온 대 울산현대모비스(경기고양시체육관, 10월26일 오후 7시) 등의 경기가 '문화가 있는 날' 할인 대상이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25일에는 배우 문근영 주연의 2017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과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는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한다.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 개주요 영화관에서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고품격 클래식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서초동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10월25일 오후 8시)를 전석 1만원에 시인 백석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10월27일 오후 8시, 10월29일 오후 2시, 6시)를 전석 30%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공연 장면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레스콜이 25일 오후 3시 네이버TV와 V 라이브 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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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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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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