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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핀테크 기업 쿼디안, 美 증시 IPO 대박

기사입력 : 2017년10월19일 07:53

최종수정 : 2017년10월19일 09:14

[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의 핀테크 기업인 쿼디안이 미국 증시에 기업공개에서 대박을 터뜨려 주목된다. IPO 첫날 거래에서 주가가 48%나 올랐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뉴욕증시 거래 첫날 중국 핀테크 대출업체인 쿼디안이 거의 48%의 주가상승을 보여 35.45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IPO를 계기로 스냅이나 블루에이프런이 상장 후 주가 성적이 나빠 그간 기술기업 IPO에 대한 기피 경향이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이 투자한 쿼디언은 전날 IPO 주가가 24달러로 예상가격 19~22달러보다 높게 형성됐다. 3750만주를 상장해 9억달러를 조달한 이번 IPO는 중국 기업의 올해 미국증시 IPO 최대 규모이다.

신문은 쿼디안은 신세대와 젊은 대학생을 상대로 소액대출을 실시해 중국의 소비지출 붐을 타고 급속하게 성장한 핀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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