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개천절인 오늘(3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은 점차 흐려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비가 올 전망이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내일(4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지방은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5~30mm, 내일 제주도는 5mm내외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5~4.0m로 높게 일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쌀쌀할 전망이다.
<이미지=케이웨더 제공>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