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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감정과 이야기를 입히는 '스폰지밥'의 션 샤마즈…그가 그리는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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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현경 기자] 모든 사물에 감정이 있다면 어떤 세상일까.

그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순간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다. 그 무엇이 됐든, 그의 눈에 포착된 사물에 감정과 이야기를 그려내는 걸 즐긴다. 그의 흥미로운 상상은 제법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애니메이터 션 샤마즈(Sean Charmatz )다.

애니메이터 션 샤마즈는 애니메이션 '스펀지밥'을 그리고 기획한 장본인이다. '스펀지밥'은 미국 미국의 케이블 채널 니콜로디온(Nickelodeon)에서 시즌 11까지 연재하고 있는 인기만화다. 또한 40개국, 25개국어로 번역(2009년 기준)되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만화로 평가된다.

션 샤마즈는 만화 작업을 하지 않는 쉬는 날에 'exploration' 프로젝트를 한다. 실험적인 이미지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매일 관찰한 사물을 디자인하고 스토리텔링을 넣어 제작한다. 이 작업물은 꽤 중독성이 있다. 결과물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최근에 게재한 영상은 'Secret World of funny stuff '이다. 그의 눈에 들어온 사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물의 생생한 표정이 눈길을 끄는 유쾌한 비밀의 세계다.

영상은 10분 30초. 바람에 날리기 직전의 민들레 씨앗으로 시작한다. 민들레 씨는 사람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팔을 쭉 펴며 긴장한듯 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바람에 날리자 얼음처럼 굳어버린 채로 반쪽만 남아있다.

이어 치약 튜브를 누르자 방긋 웃으며 등장하는 치약, 두손을 맞잡은 먼지털이의 정겨운 모습도 보인다. 양쪽 신발을 붙였더니 입을 맞추는 그들, 시계 초침의 긴장된 몸짓, 보드타는 사람을 뒤에서 바라보는 단열재. 이 단열재는 흥미로운듯 관람하다가 바람에 흔들리더니 그만 넘어지고 만다.  충격을 받았는지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와 짧은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벌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꽃들, 번개가 치자 그 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구름의 모습, 팔과 다리, 눈, 코, 입까지 있는 버섯들까지.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사물에 숨결이 느껴진다.

션 샤마즈는 그림이 만드는 마법 같은 일을 믿고 사랑한다. 그는 특별한 종이나 캔버스 없이도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즐긴다. 그런 애정이 있기에 그의 작품과 그를 사랑하는 팬들도 늘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는 79만5000명, 유튜브에는 4만599명이 구독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사진 선 샤마즈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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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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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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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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