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괌 포위사격 도발 대응방안 등 논의할 듯
[뉴스핌=송의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만나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내일(14일) 오후 던포드 합참의장이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이번 예방을 통해 문 대통령과 던포드 합참의장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 도발 계획에 대한 한미 양국의 군사적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13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한·중·일 3국 순방의 일부로 한국 방문 뒤엔 중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