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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덕이 쓰러진 이유는 탈진. 35도가 넘는 폭염에 두꺼운 인형 탈까지 쓴 이 직원은 햇빛이 이글거리는 낮에 열차를 운행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이 남성은 최근 여름 휴가를 반납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디즈니랜드 방문이 늘면서 바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름휴가를 다녀와도 됐지만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 자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직원들 휴식 환경 제공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thepaper.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