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교육부, ‘제2회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9일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8월08일 12:01

최종수정 : 2017년08월08일 12: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부터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실시

[뉴스핌=김규희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부터 3일 간 ‘제2회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원과 학교의 우수 사례를 전국단위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110여 명의 수업명장과 15개 우수학교 등이 제공하는 83개 자유학기 우수 프로그램이 공유된다.

사전등록 한 전국 교원 약 2300명과 현장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교원들은 학생중심 수업 방안을 대화하며 경험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다.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수업 변화를 선도해 온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교실수업개선·자유학기활동·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에 총 47편을 시상한다.

수업명장들의 수업 시연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수업을 다짐하는 공감톡 맺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교사들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자유학기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 교육부·자유학기제 지원센터 및 교육청이 개발한 약 200여 종 자료집이 전시되고, 이 중 일부는 현장에서 참석 교원에게 배포된다.

이번 수업콘서트 각 세션은 모두 동영상으로 제작해 자유학기제 홈페이지(www.ggoomggi.go.kr)에 탑재되며 일부 수업 시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수업콘서트가 교육혁신의 주체인 우리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