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청춘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5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2014년 6월 초연 이후 매년 여름마다 찾아왔던 청춘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연출 박성민)가 오는 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0대 청춘들의 꿈과 희망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장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측면에서 풀어낸 작품.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호평받은 창작실험실_하랑씨어터의 순수 창작극이다.
하랑씨어터 대표 겸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연출을 맡은 박성민은 "취업, 결혼, 성공의 굴레에 사로잡혀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공연 스토리에 현대적 트렌드를 가미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ALL NEW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관객층인 20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는 청춘이다'라는 모토로, 우리 인생에 있어 청춘에 대한 절대가치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무대에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티몬, 쿠팡, 옥션티켓, 11번가티켓, 하나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석 3만원.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하랑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