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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징역 3년·조윤선 집행유예…1심 판결로 본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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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 직권남용 판단
2013년9월부터 시작된 배제명단 작성 움직임
靑, 문화예술위·영화진흥위 등 지원 심사 개입
1만명 가까운 예술인 포함된 ‘블랙리스트’ 작성

[뉴스핌=황유미 기자] 법원은 27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 전 비서실장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겐 징역 1년6월을,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윤선(왼쪽)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 대해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선 무죄로 보고 위증 혐의만 유죄를 적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의 이 같은 유죄 판단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을 작성하고 관리하는 행위가 '정책적 판단'이 아닌 '직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법원의 판결을 토대로 블랙리스트 사건을 재구성해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9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국정지표가 문화융성인데 좌편향 문화·예술계에 문제가 많다. 특히 롯데와 CJ 등 투자자가 협조를 안 해 문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다. [뉴시스]

① '블랙리스트'의 시작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비서관들로 자신의 막대한 영향력을 남용해 범행계획 수립과 지시를 했다"며 "그 과정에서 문화체육부 실무진이 고통을 겪고 무엇보다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이 지원 배제 명단을 작성하고 권력을 남용해 보조금 지급에 관여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문화·예술계 특정 인사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의 시작은 2013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해당 달에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좌편향 문화·예술계에 문제가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 김상률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은 이 당시부터 2016년 9월까지 '민간단체보조금 TF'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을 작성해 정무수석실에서 교육문화수석실, 문화체육관광부의 순서로 하달했다.

또한 문체부는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출판진흥원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취합해서 청와대에 올려 보냈다. 교육문화수석실을 거쳐 정무수석실에 보고했다.

정무수석실을 다시 지원 가능한 건과 지원을 배제할 건을 명단으로 작성해 내려 보내는 방식으로 '블랙리스트'를 축적했다.

(왼쪽부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 [뉴스핌DB]

② 본격적 '배제'

재판부는 김 전 비서실장과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김소영 전 청와대 문화체육 비서관 등이 공모해 문화예술위원회 등에 개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특검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리스트를 토대로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출판진흥원의 지원심사 결정에 개입해 ▲문화예술위 심의위원 후보 19명 선정 배제 ▲예술위의 해당 예술가 공모사업 325건 지원 배제 ▲영진위의 예술영화전용관 관련 8건 지원 배제 ▲출판진흥원 세종도서 관련 22개 선정 배제 등을 강요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했다.

또한 1만명에 가까운 문화·예술인들이 포함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437명의 명단이 담긴 '블랙리스트' 문건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재판 당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 측은 블랙리스트 작성 관리를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실장 등은 "진보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 쪽과)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이라고 했다.

반면 특검은 "단순히 정책 판단 수준이 아니라 대통령과 비서실장 등이 국가 최고 권력을 남용해 예술인들의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특검의 손을 들었다.

다만, 법원은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서는 지원 배제를 승인하는 것을 지시했다 보기 어렵다며 조 장관의 이 부분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총괄 기획자로 지목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③ '블랙리스트' 집행 소극적 공무원들 사직 강요

법원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 집행에 미온적인 1급 공무원 3명에 대해 사직을 강요한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 1급 공무원은 신분 보장 대상에서 제외돼 의사에 반해 면직될 수 있다는 규정에 근거한 판단이다.

결국, 사직을 지시한 것은 사실이나 위법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특검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2014년 9월쯤 블랙리스트 적용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이유로 당시 문체부 1급 공무원 3명으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지시는 정진철 인사수석비서관을 통해 김종덕 장관에게 전해졌다.

김 전 실장은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까지 포용하지 않으면 장관 자리에 있는 의미가 없다'고 고언하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에게도 사직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만 김종덕 전 장관과 김상률 전 수석이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찍힌 노태강 당시 문체부 체육국장(현 2차관)의 사직을 강요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④ 블랙리스트 묻는 질문에 '위증'까지

법원은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의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위증)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 7일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블랙리스트 관련 질의에 대해 "블랙리스트니 뭐 '좌파를 어떻게 해라' 나는 그런 얘기한 일이 없다"고 증언했다. 재판부가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 증언은 거짓으로 판단됐다.

조윤선 전 장관 역시 지난해 9월 6일 교육문화체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질의에 전혀 모르는 것처럼 답을 했다. 지난해 11월 국정농단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비슷한 대답을 내놨다.

특검은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을 거짓으로 보고 위증 혐의를 포함해 지난 2월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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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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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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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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