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갑질 논란' 프랜차이즈,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만난다

기사입력 : 2017년07월27일 11:22

최종수정 : 2017년07월27일 11:22

28일 간담회 갖기로..자정안 등 입장 전달

[뉴스핌=전지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박기영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과 관련 김상조 공정위원장과의 간담회를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간 상의 소회의실2(지하 2)에서 갖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협회>

협회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전 프랜차이즈업계가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최근 ‘프랜차이즈업계를 둘러싼 논란’와 관련한 자체 혁신안 방향등 협회의 입장을 공정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영 회장 등 협회 임원 7명이 참석해 ‘유통마진 공개 및 로열티 추진’,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및 소통방안’, ‘불공정행위 감시 및 피해예방 방안’ 등 최근 산업 현안 전반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정부와 정책방향을 협의한다.

한편, 박기영 회장은 지난 19일 ‘프랜차이즈 논란’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기자회견장에서 공정위원장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