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성공 기원 행사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물, 희망의 물'을 주제로 열리며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KIWW)은 지난 2015년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례행사다. 올해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아시아 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AIWW) 행사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동시에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전행사를 통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본행사가 다채롭고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