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생체인증' 갤럭시S8로 오픈마켓 쇼핑하세요

기사입력 : 2017년07월13일 14:53

최종수정 : 2017년07월13일 14:53

11번가, 생체인식 기능으로 로그인ㆍ결제 지원 서비스 도입
오픈마켓 최초..홍채 인증은 갤럭시 S8/S8+ㆍ갤럭시노트FE

[뉴스핌=장봄이 기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생체 인증을 통한 쇼핑이 가능해졌다. 

SK플래닛은 11번가 애플리케이션에 생체인증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오픈마켓에서의 생체인증 쇼핑은 11번가가 처음이다.

생체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서 11번가 앱을 사용할 때 홍채·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홍채 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8/S8+와 갤럭시 노트 FE다. 

SK플래닛, 11번가 생체인증 로그인 결제 기능 제공 <사진=SK플래닛 제공>

생체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로 11번가 앱에 접속해 생체인증정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간편결제 십일페이(11Pay)에 삼성 패스의 홍채인증과 지문인증 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결제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생체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와 FIDO의 인증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인증 기술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 패스는 세계 최초로 홍채인식 기술을 적용한 인증 서비스다. FIDO표준은 핀테크 확산과 함께 비밀번호∙인증서∙OTP 등 기존 인증 방식들을 대체해 다수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어 차세대 주요 인증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김현진 SK플래닛 플랫폼개발단장은 “이번 생체인증 기능을 추가하면서 11번가는 모방, 복제, 도난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생체인증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가면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담보하는 최적의 쇼핑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