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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북핵 헤지 전략은 'EWY풋'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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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7일 오후 4시5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으로 한반도 지역에서 무력 충돌의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국 증시의 변동성에 대해 어떻게 헤지해야 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가 투자 전략가 사이에서는 아이셰어 MSCI 사우스코리아 상장지수펀드(ishare MSCI Soith Korea Capped ETF(EWY)) 풋(Put)을 매입하는 것이 좋은 방안으로 제시된다. 한반도에 무력 충돌이 일어난다면, 한국 증시는 곤두박질 치고 이는 EWY가격의 급락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자 월가 유력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최근 북한 위험과 관련해 투자전문가 스티븐 시어스의 글을 소개했다. 시어스는 'The Indomitable Investors'의 저자다.

시어스에 따르면, ishare MSCI Soith Korea Capped ETF(EWY)의 가격은 2015년 저점에서 25% 상승했지만, 지난 몇달간에 심한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EWY는 두터운 방어전략을 맞이하게 됐다.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의 급격한 침체에서 이익을 보기 위해 전쟁 풋옵션(War Put)을 사들인 것이다.

◆ 주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하는 풋(Put) 매입 제시

지난 10 거래일간 EWY62달러 7월 풋, EWY63달러 10월 풋, EWY60달러 1월 풋, EWY59달러 7월 풋 등이 활발하게 거래됐다. 이들 풋 거래가격을 보면 한국에서 무력충돌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점점 우려를 더해가고 있음이 드러난다. 주가가 하락하면 풋 가격은 올라간다.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약간은 심각한 조처'를 고려하고 있고, 북한 지도자들은 매우 위험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 모종의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이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나서자 투자자들은 그 발언의 시점을 고려해 이를 향후 3개월내 만기도래하는 한국주식에 대한 옵션을 사들이라는 노골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였다.

EWY가격이 68.81달러일 때, EWY62달러 10월 풋은 1.20달러에 거래됐다. 북한 문제가 시간을 더 끌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EWY62달러 1월 풋을 사들이면 된다. 향후 6개월 헤지하는 이 풋의 가격은 2.42달러로 무려 2배로 올라간다.

지난 4월, 한국 증시 위험 헤지를 위해 EWY55달러 7월 풋을 매입토록 권유한 적이 있다. 이 풋의 거래는 7월 21일에 종료된다. 당시 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존 맥케인은 "김정은은 미친 아이"라고 했고 북한 외무부장은 이를 두고 선전포고에 가까운 발언이라고 응수했다.

풋 매입 권유시 북한 무기에 대한 정보는 정확했지만 풋 거래는 단지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어드벤쳐에 불과했다. 당시 EWY는 60달러였고 지금 그 가격은 11% 올랐다. 반면 풋가격은 1.10달러였지만 지금은 3센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추가 도발행위가 없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지도자들을 만나는 향후 몇주 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전히 중국은 북한을 통제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시어스는 "한국 증시에서 투자방향을 바꾸어서 얻는 이득을 고려할 때 우리는 다시 프로이센 장군 칼 폰 클라우제비츠의 발언을 생각하게 된다"며 "전쟁은 다른 수단을 사용하는 정치의 연장이다"라고 말했다.

무력 충돌 가능성의 의외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KCNA>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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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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