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A주 황제주 귀주모태, 취업시장에서도 '신의 직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년 만에 채용문 열리자 수천명 취준생 '와르르'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8일 오후 3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대표 술 브랜드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毛台 귀주모태)가 A주 시장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가 몰려들며 27일 또다시 신고점을 기록하며 한때 시가총액 6000억위안을 넘겼던 구이저우마오타이에 이번에는 구직을 원하는 수많은 중국 청년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구이저우마오타이 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구이저우마오타이가 구인공고를 낸 직후 순식간에 많은 응시자가 몰려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입사지원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최대 2000명의 입사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고를 발표한 21일 당일 수십만 명이 지원서 제출을 시도하면서 시스템이 과부하로 다운되버리는 해프닝까지 생겨나게 됐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자 구이저우마오타이 측은 입사 지원 신청을 잠정 중단, "2017년 6월 23일 오전 8시 시스템이 정상 복구되오니 많은 지원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공고를 내고 즉각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그러나 시스템이 복구가 된 후에도 지나치게 많은 지원자가 몰린탓에 온라인 지원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없었다고 중궈신원망은 전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에 구직자가 몰린 것은 △ 주가가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등 회사에 대한 전망이 밝은데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입사를 원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고 △ 급여와 복리후생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이저우마오타이에서 5년간 일해온 한 관계자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무 시간은 하루에 5시간 밖에 되지 않는데 연봉은 13만위안(약 2180만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는 직원들이 회사의 주택 공적금(公積金 일종의 사회보험. 주택 구매를 목적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함께 불입하는 기금)만으로도 집을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지난 5년 동안 직원 채용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구직자가 몰린 한 가지 이유로 풀이된다. 구이저우마오타이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면서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나는 청년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그간 직원채용을 자주 하지 않았다.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취업 방법과 근무조건을 문의하는 질문이 다수 올라와 있다. 5년 만에 구인공고가 발표되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인력을 채용하려는 분야는 사무직이 아닌 주류를 공장에서 제조하는 생산직이다. 지원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보니 지원자가 더욱 늘어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18~28세 전공 불문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화이트 칼라' 근로자가 되길 원하는 구직자에겐 이번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일자리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생산직 근로자를 채용하기 때문에 채용 시험은 서류전형과 체력 테스트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 테스트는 달리기로 평가한다. 남자는 1000m, 여자는 800m를 4분 30초 내에 완주해야 체력 테스트에 합격할 수 있다.

구이저우마오타이 측은 비록 생산직 직원을 채용하지만 문화와 지적 수준을 판가름할 수 있는 필기시험 성적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체력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 가운데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번에 채용할 인력은 하루 근무 형태가 오전 근무, 오후 근무의 반일제 근무 시간이 짧지만 노동강도가 상당히 센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온도가 섭시 40도가 넘는 주류 제조공장 안에서 고강도의 노동을 해야하는 업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