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 보훈종합건설·석진건설 최고점
[뉴스핌=백현지 기자]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대형 건설사 가운데 SK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중에서는 보훈종합건설과 석진건설이 나란히 최고점을 받았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종합건설사를 대상으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60점 이상을 받은 2680개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평가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로 구성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680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0개, 중소기업 169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