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승강장 안전문 통합관제시스템이 2017년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시스템이 승강장안전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국토부> |
총 15개 우수사례를 중 광주도시철도공사, 공항철도, 신분당선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향후 국토부는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철도 운영기관 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철도안전 정책을 발굴해 철도안전 정책과 철도현장의 안전업무에 반영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