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감정원이 방학을 맞아 '한국감정원 열린 북카페'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감정원 북카페가 보유한 도서 중 추천 도서 또는 자유도서를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중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초·중·고등학생 분야별로 각각 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북카페는 본사 1층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 2500권의 도서를 보유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은 대구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카페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