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자료=롯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7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 짓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으로 나눠 조성한다. 5블록은 최고 30층, 8개동, 624가구다. 6블록은 최고 30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총 1160가구로 전용면적은 59~111㎡로 구성한다.
생활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옆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부자가 2개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개선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근처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중앙공원과 붙어 있는 블록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인데다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 커 청약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