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캐스팅 보트 쥔 국민의당 '내부 혼란' 끝에 강경화 불가 방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채택 거부 안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조건부 보고서 채택 입장

[뉴스핌=김신정 기자] 정부 내각 인선과 추경 등 정책 추진에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일단 내각 후보자들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주요 인사에 대한 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는 채택하기로 결론 내렸다.

국민의당은 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 부적격 사유가 상당히 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선 "본회의 인준안 표결을 통해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는 의견에 의원들이 대체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부인의 토익점수 미달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검찰 고발을 상임위가 의뢰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고서 채택에 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동안 국민의당 내부에선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의원들간 의견이 분분했다.

국민의당 내부에선 존재감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에 협조하지 말자는 주장이 있는 반면, 반대로 재벌 개혁을 위해선 김 후보자가 최선의 선택이기에 대승적으로 협조해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바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사진=뉴시스>

의석수 40석으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의 찬성, 반대 당론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내각 인선과 정책 추진에 속도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은 국민의당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과 같은 호남 기반 정당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여당과 정부에 협조해야 하는 태생적 한계도 가지고 있지만 야당이라는 역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최근엔 야당인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도 받았다. 국민의당은 이런 시선을 의식한 듯 최근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와 관련 "대통령 인사가 도덕적 기준을 충족시켰다면 내각 출범도 순조롭게 이행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대통령이 계속 침묵하고 스스로 설정한 인사 5대 원칙을 위배해 국민적인 혼란과 갈등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부는 탕평, 파격인사로 국민의 호응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정말 흠이 없고 능력이 있는 분들을 내각 인사로 추천했다면 고민하지 않았을텐데 그런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또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11조원 가량의 추경에도 반대하고 있다.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데다, 재정으로 공무원을 늘리는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렇다 보니 추경을 둘러싼 여야 합의 과정이 길어져 재정 집행이 지연될 가능성 마저 나온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