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부문 홍보자료로 활용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11월 5일까지 새만금방조제를 무인항공기(드론)로 촬영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부문으로 나뉜다. 주제는 생동하는 새만금이다. 새만금 지역의 축제와 행사, 새만금 사업현장 사계절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새만금 홍보관이나 새만금 사진전에 전시돼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작품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saemangeumdrone.com)에서 하면 된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광활한 대지와 넓고 푸르른 창공을 가진 새만금은 드론(무인항공기) 등 항공레저 활동을 위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새만금의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