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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 강태오 엄정화 아들이란 사실에 '충격'…"가증스럽게 양다리를 걸쳐?"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20:45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20:45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엄정화를 막아선다.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이 강태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3회에서는 엄정화(유지나 역)가 장희진(정해당 역)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이날 지나는 경수(강태오)를 찾아가 “넌! 처리해야할 대상이었을 뿐이야”라며 일부러 모진 말을 건넨다.

경수는 지나의 말에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영문을 모르는 해당은 그런 경수를 위로한다.

이어 지나는 성환(전광렬)에게 “혼인신고부터 해요, 우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환은 “그럴 수 없다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또 윤희(손태영)는 지나에게 “난 고나경(윤아정) 씨가 아니에요. 내 얘기는 아버님이 믿으신다, 이 말이에요”라고 도발한다.

이에 지나는 “시어머니 될 사람이야”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윤희는 “한 상에서 밥도 못 먹는 주제에. 시어머니는 무슨 시어머니?”라고 답한다.

이후 지나는 해당을 찾아가 “남자들이 주는 건 다 받나? 그래놓고는 가증스럽게 양다리를 걸쳐?”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이를 발견한 경수는 지나를 막아서고, 현준(정겨운)은 이를 알고 해당에게 “두 사람, 예전부터 악연이 깊어요”라고 말한다.

결국 해당은 경수에게 “유지나 씨랑 무슨 사이에요?”라고 묻는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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