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부, 북 미사일 발사에 '단호한 대응'(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 정부 출범 닷새만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문재인 대통령 "북한 무모한 도발, 깊은 유감"
한·미·일 6자 수석 "안보리 차원 조치 등 공조"

[뉴스핌=이성웅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닷새만에 쏘아올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우리 정부와 국제 사회는 "명백한 UN 안보리 결의안 위반"으로 규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공식입장을 잇달아 밝히며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대화가 가능하더라도 북한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함을 보여줘야 한다”며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북한은 14일 새벽 5시 27분께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약 700여km로 알려졌으며, 추가 정보에 대해선 한미 양국이 정밀분석중에 있다. 

이날 새벽 관련내용을 보고받은 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고 오전 8시부터 문 대통령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신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동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화가 가능하더라도 북한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함을 보여줘야 한다"며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UN안보리 결의에 대한 지속적인 위반"이라며 이를 두고 "우릴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북한은 김일성 전 주석 생일(태양절) 105주년인 지난달 15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뉴시스>

그러면서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외교부 역시 정부의 공식 성명을 내놨다. 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UN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이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 신정부 출범 직후 이러한 도발을 강행했다는 점을 중시하며, 북한이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도발이 있은 후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 간에도 긴밀한 대화도 오갔다.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긴급 통화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통화에서 수석대표들은 금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11시40분경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요청으로 25분간 전화통화를 했다. 김 실장은 이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엄중 경고한 사실을 설명했다.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한미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