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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씨스타 소유, 효린 성형+다솜 모발 공격에 '당황'…이태곤 "폭행 사건에 은퇴 생각"

기사입력 : 2017년05월03일 23:37

최종수정 : 2017년05월03일 23:37

'라디오스타' 소유가 씨스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 소유가 김구라의 공격(?)에 당황했다.

3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태곤, 씨스타 소유,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소유에게 “효린 코 세웠느냐. 걔 나올 때마다 내가 코만 당겨서 본다”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안 했다. 아직까지 (성형할) 마음이 있는데 주변에서 너무 말려서 안했다”며 “저는 멤버 중에 가장 매력 있는 멤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효린 안부에 그치지 않고 “그럼 다솜이는 머리가 두꺼워졌느냐. 다솜이 모발이 얇다”고 덧붙여 소유를 당황하게 했다.

소유는 또 미용 자격증이 있다며 “제가 (연습생 시절) 큐브에 있었다. 그래서 월말 평가 때 연습생들을 도와줬다. 지금 하이라이트 오빠들, 포미닛 친구들 머리도 해주고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태곤이 폭행 시비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반면 이날 이태곤은 최근 있었던 폭행 사건을 해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태곤은 “저는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나는 모든 걸 잃었다, 회복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다. 조용히 사라지고 횟집이나 하자고 생각했다. 마음을 내려놨다. 얼굴에 난 상처 보니까 회복이 안될 거 같더라. 코뼈가 밀려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디에서 횟집을 할 생각이었느냐는 질문에 “장소는 강남 쪽을 알아봤다. 바다 근처는 너무 많아서 메리트가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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