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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 지압길 위에서 권민중 업기 "목마 태워도 되겠다, 엄청 가벼워"

기사입력 : 2017년05월01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01일 00:00

25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익준과 권민중은 햄버거를 사서 꽃구경을 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양익준이 권민중을 업고 산책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익준과 권민중은 햄버거를 사서 꽃구경을 갔다.

두 사람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지압길을 걷게 됐다. 양익준은 "원래 이런데는 맨발로 가야하지 않느냐"며 신발을 벗었다. 이에 권민중도 "나는 하나도 안 아플 거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걸었고 갑자기 양익준이 "영화에서 보면 이런데서 원래 남자가 여자 업어주고 그러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권민중은 "그래서요, 한번 업혀봐라고요?"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그리고는 "나 하나도 안 무겁다"라고 말했다.

양익준도 "한 번 업혀보라"며 거뜬히 업었다. 그러면서 "목마를 태워도 되겠다. 정말 가볍다"라고 말했다. 권민중은 ". 키가 170cm나 되는데 53kg다"라고 말했다.

권민중은 양익준이 천천히 걷자 "발이 아파서 천천히 걷는구나"라며 웃었다. 이에 양익준은 "아니, 시원해서"라며 머쓱해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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