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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울릉도의 맛과 멋, 죽도·해계탕…태국 송끄란 축제·하트섬·수린섬 소개

기사입력 : 2017년04월28일 08:25

최종수정 : 2017년04월28일 08:25

‘VJ 특공대’에서는 천혜의 비경을 지닌 섬 울릉도와 물의 나라 태국을 소개한다. <사진=KBS>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VJ 특공대’는 28일 밤 10시 ‘신비의 섬, 울릉도’ 편이 방송된다.

이날 ‘VJ 특공대’에서는 천혜의 비경을 지닌 섬 울릉도의 모든 것을 전한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총 2.6km의 길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해안 산책로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한다.

울릉도의 부속섬인 죽도 또한 절경으로 꼽힌다. 유일한 진입로인 3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지나면 울릉도가 한 눈에 보이고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울릉도 하면 풍부한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울릉도표 보양식‘해계탕’부터 도화새우, 닭새우, 꽃새우까지 제철 맞은 울릉도 해산물을 ‘VJ 특공대’에서 소개한다.

이와 함께 ‘물의 나라’ 태국의 송끄란 축제부터 수린섬, 하트섬 등 태국의 숨은 보물섬을 ‘VJ 특공대’ 카메라에 담았다.

최대의 물 축제 ‘송끄란 축제’는 태국 새해를 맞아 한 해 중 기온이 가장 높이 치솟는 무더운 달인 4월 중순 무렵에 열린다. 축제 기간 내내 지나가는 사람이나 관광객에게 물을 뿌려대는 물싸움이 송끄란의 하이라이트.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모두 물에 흠뻑 젖은 채 축제를 즐긴다.

‘VJ 특공대’는 100년 만에 개방하는 신비의 하트섬부터 일 년 중 겨울과 봄에만 열리는 수린섬까지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보물섬, 수린섬을 찾아가본다.

이 밖에 대한민국 장거리 통근족의 애환,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나 인생 2막을 연 사람들의 사연을 전한다.

한편, KBS 2TV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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