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삼성SDI, 태양광 전기로 BMW 배터리 만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루 전력 소비량 중 16분의 1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방침
BMW, "신재생에너지 사용 늘려라" 요구..정부에 제도개선 요청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30일 오후 2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방글 기자]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키우고 있는 삼성SDI가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주요 고객사인 BMW의 에너지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2020년까지 1일 50MWh 수준의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삼성SDI 울산공장의 1일 전력 사용량은 80만MWh로, 이 중 6.3%를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2014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688만2190MWh 수준이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민간 발전사를 통해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바꿔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현재는 한국전력이 도매 발전 사업자들에게 전력을 사서 공급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이 때문에 원자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인지 석탄화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인지가 구분되지 않고 공급된다.

이를 기업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풍력 발전소에서 직접 구매해 신재생에너지 전력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삼성SDI는 직접 태양광 발전소나 풍력 발전소를 건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정부는 지난 6월 전력 소매시장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에너지 민간 개방과 관련한 요금인상 우려로 도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가 이런 방침을 정한 데는 고객사인 BMW의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BMW는 최근 삼성SDI의 환경성을 지적, 배터리 납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전력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조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는 지난 2009년부터 BMW에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BMW는 중장기적으로 자사의 사용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하는 RE100에 참여한 상태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점차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환경을 위한 전력 생산 방식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라며 “우리 정부는 원자력발전소나 석탄화력발전소를 더 증가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신재생발전량을 늘리지 않으면 기업들의 수출 상황에도 비상등이 켜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련된 문제는 비밀 보장 유지 계약에 따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