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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새 감독 “포항 출신으로서 막중한 사명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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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새 감독(사진) “포항 출신으로서 막중한 사명감 느낀다” . <사진= 뉴시스>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새 감독  “포항 출신으로서 막중한 사명감 느낀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새 감독에 선임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제11대 감독으로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포항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김기동 전 리우올림픽 코치가 합류해 최 감독을 보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진철 전 감독이 24일 성적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이후 포항은 이틀 만에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는 승점 38점으로 9위에 처져 올시즌 하위 스플릿행이 확정돼 10위 수원 삼성(승점 37), 11위 인천(승점 32), 12위 수원FC(승점 30) 등과 함께 잔류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순호 감독은 1980년 포항제철축구단에 입단해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1999년 팀의 코치로 활동하다 2000년 8월 감독대행을 거쳐 2001년 포항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 2004년 K리그 준우승을 이끈 뒤 팀을 떠난 바 있다.

새 포항 사령탑을 맡은 최순호 감독은 “포항 출신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팀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선수단을 잘 추스르고 직면해 있는 잔여 6경기에만 집중해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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