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철강·유화 구조조정 방안 내주 발표…"후판·TPA 공급과잉 가장 심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석유화학 용역 늦어져 포함 여부 고심 중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0일 오후 3시0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가 철강, 석유화학, 조선 등 공급과잉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가이드라인을 이르면 내주 발표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른바 공급과잉 업종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업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석유화학 업종의 용역컨설팅이 예상보다 늦어져 차후 추가로 발표할 지, 전체 발표 시기를 늦출지 고심 중이다.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공급과잉 업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 중인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후판·TPA' 과잉투자 가장 심해…대폭적인 구조조정 예고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 열연설비 <사진=동부제철>

정부가 추진할 구조조정 대상 업종은 철강과 석유화학, 조선 등 3개 업종이다. 민간 주도의 업종별 용역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것이지만 사실상 공급과잉 업종의 구조조정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철강은 지난 7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한 용역 결과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용역 결과를 놓고 발주기관인 한국철강협회가 주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철강업의 경우 판재류, 철근, 후판, 강관, 형관 5개 품목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후판'의 공급과잉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용역 결과는 중간보고서로, 최종보고서는 다소 차이가 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베인앤컴퍼니에 컨설팅을 맡긴 석유화학 업종은 33개 품목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테레프탈산(TPA)의 공급과잉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철강업은 후판, 석유화학은 TPA의 공급과잉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업계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선업의 경우 이미 대략적인 업황 분석이 끝난 상황이어서 용역결과를 반영하지 않더라도 대략적인 윤곽이 잡힌 상황이다.

산업부는 업종별 주요 품목의 수급전망을 고려해 공급과잉 정도를 분석하고 업계가 자율적인 감축을 추진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 석유화학 용역결과 늦어져 발표 시기 고심

삼남석유화학 여수 TPA공장<사진=삼남석유화학>

하지만 업종별로 용역 결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다소 시차가 있어 발표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이다.

철강업의 경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여서 문제가 없지만 석유화학의 용역 결과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발표를 다음달로 미룰 수도 있지만 애초 이달 말까지 업종별 구조조정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제시한 상황이어서 마냥 미룰 수 없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용역이 마무리된 철강업부터 발표하고 다른 업종도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산업부 다른 관계자는 "민간에서 의뢰한 용역이기 때문에 정부가 용역 결과나 마무리 시점을 조율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용역이 마무리된 철강업부터 발표하는 방안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활력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자발적인 구조조정에 나서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보다 강도 높은 압박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기활법은 일종의 당근책"이라며 "업계에서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기피할 경우에도 대비해 (패널티를 주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