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처 미란다 커가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끈다. <사진=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케이티 페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올랜도 블룸(39)이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 미러는 16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올랜도 블룸이 1년 이상 사용해온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에서 최근 공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 차 방문한 국가 아이들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전처 미란다 커와 사이에 둔 아들 플린과 함께 한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게시물이 100개 남짓인 올랜도 블룸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인 케이티 페리의 답글도 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올랜도 블룸이 게시한 동영상 포스트에 전처이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확인됐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올 초부터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