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를 앞둔 마일리 사이러스의 친동생 노아 사이러스(16) <사진=노아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의 동생이자 배우인 노아 사이러스(16)가 레코드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한다.
TMZ 등 외신들은 12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딸이자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동생 노아가 가수 데뷔를 앞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노아 사이러스는 데뷔 앨범에 관한 두 가지 계약을 맺었다. 하나는 앨범 레코딩 계약으로 25만 달러를 약속 받았다. 회사는 노아 사이러스가 이 앨범의 작사를 맡는 조건으로 10만 달러를 재차 내걸었다. 가수 데뷔를 위한 두 계약만으로 4억 원가량을 손에 넣은 셈이다.
더욱이 레코드사는 노아 사이러스의 데뷔 앨범이 히트할 경우, 두 번째 앨범 개런티로 150만 달러(약 16억8000만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니 마일리 사이러스를 따라 TV시리즈에 얼굴을 내민 노아 사이러스는 스튜디오지브리의 '벼랑 위의 포뇨' 영어판 더빙에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