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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49위’ 일본, ‘랭킹 74위’ 아랍에미리트에 1-2패... 월드컵 최종예선 이변

기사입력 : 2016년09월01일 22:20

최종수정 : 2016년09월01일 22:21

‘피파랭킹 49위’ 일본, ‘랭킹 74위’ 아랍에미리트에 1-2패... 월드컵 최종예선 이변.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피파랭킹 49위’ 일본, ‘랭킹 74위’ 아랍에미리트에 1-2패... 월드컵 최종예선 이변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파랭킹 49위 일본 축구대표팀이 ‘랭킹74위’ 아랍에미리트(UAE)에 역전패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은 1일 사이타마 스티다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일본은 최전방 원톱 오카자키 신지를 중심으로 가가와 신지, 혼다 게이스케 등 유럽파등을 총동원해 공세를 이어 나갔다. 일본은 전반 11분 기요타케 히로시의 골을 건네 받은 혼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일본은 수차례의 공세를 퍼부었지만 전반 20분 아메드 칼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아랍에미레이트는 공세 끝에 역전골을 이뤄냈다. 주인공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칼릴이었다. 아메드 칼릴은 후반 9분 페널티킥골로 일본의 골망을 허물었다. 이후 일본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나 결국 골은 나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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