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손호준이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남녀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뉴스핌DB>

MBC 측,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손호준 남녀 주연 검토 중"…임지연 측 "제안 받았다" 인정 (공식입장)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측이 임지연과 손호준이 새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12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배우 손호준의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임지연 역시 검토 중인 것이 맞다"고 출연 제안을 했음을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본지에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출연을 유력시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후속 편성된 드라마로, 임지연은 현재 배우 손호준과 함께 남녀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임지연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 중이다. 손호준은 지난해 SBS '미세스캅'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1년여 만의 드라마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지연과 손호준이 주연 물망에 오른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