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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BOE, 은행 완충자본 삭감… 지원사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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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파운드 추가하락 + BOE 3분기 금리인하 예상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로 파운드가 폭락하는 등 금융 안정성이 위협받자 영란은행(BOE)이 팔을 걷어 부쳤다.

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BOE가 영국 금융 안정성이 도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은행권에 대한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을 현행 0.5%에서 0%로 조정하기로 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사진=블룸버그>

BOE는 공개한 성명에서 브렉시트 투표에 앞서 지난 3월 지적했던 리스크들이 현실화하기 시작했다며 영국이 “EU 및 나머지 해외 국가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시장 및 경제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행들이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보유해야 하는 완충자본 비율을 낮춤으로써 1500억파운드(약 226조원) 정도의 대출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국은 불확실성과 상당 수준의 경제 조정기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완화 조치는 영국 국내 은행들만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 기회를 잡으려는 영국 가계나 기업들이 금융시스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BOE의 입장 발표 뒤 파운드화는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날 31년래 최저치를 찍은 파운드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HSBC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1.2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점쳤고 조지 소로스는 1.15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공개된 로이터 서베이에서는 6개월 뒤 파운들 환율이 1.27달러까지 밀린 뒤 1년 뒤에는 1.29달러 정도를 나타낼 것으로 점쳤다. 동 서베이에서 전문가들은 BOE가 3분기 말까지는 현행 0.50%인 금리를 0.25%로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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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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